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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 본문중
죄는 실제적 이다. 죄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불편하겠지만 우리가 숨쉬 는 공기가 우리 삶의 큰 부분인 것만큼 죄는 엄연한 사실이다. 죄를 무시 하거나 혹은 죄가 없는 체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이 세상의 악은 우리 들과는 다른 병든 사람들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우리 스스로를 납득시키 려고 할 건이다 그러나 죄는 현실적이고, 우리 각자가 그것의 한 부분이 라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 책은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사회 프로그램이나 혹은 우리 시대의 병고를 전달할 필요가 있는 사회나 정부 프로그램 의 대안으로 제공된 것이 아니라, 사회가 그 사회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 들의 반영인 까닭에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회악들은 개개인의 심령 속에서 끓어오르고 날뛰고 일그러진 것들의 연장이다. 사회악들은 체계적으로 드러나야만 하지만, 우리 사회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호 자신을 에워싸고 있는 악들에 대해 부분적으로 공헌하고 있는 사실을 인정하기 시작하지 않으면 성공이란 있을 수 없다.
우리가 그것을 기꺼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간에,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 죄와 악덕과의 계속되는 전쟁에 가담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용 어들을 생각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죄"나 "악덕"이란 명칭들을 사용하지 도 않았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 자신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 삶의 참상 을 발견하고 우리의 인간성을 떨어뜨리는 하찮은 열정에 얼마나 자주 굴복했는지 알게 된다. 분명히 우리 대부분은 도덕적으로 최선을 다해 살지 못하여 결국 불행하게 되고,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바램에 우리가 얼마나 많이 못 미쳤는지 깨닫게 해 준다는 것을 우리 대부분은 분명히 안다.
역설적으로 우리가 그토록 열심히 피하려고 한 바로 그 죄가 삶에대한 소환장이 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부인하면 우리는 우리의 삶 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를 잃는다. 새로운 삶에 대한부름을 잃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죄를 심각하게 대하지 않게 되고 그것이 단순한 유전자나 혹은 심리학이나 다른 사람의 실수로 인한 우연의 일치로 생각하게 되면, 선을 진지하게 대하는 우리의 능력도 마찬가지로 떨어지게 된다.
우리가 나쁜 행실과 죄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우리가 선한 사람이라고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가? 우리의 죄성을 깨닫고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려는 우리의 경향을 알면 우리의 삶은 우리가 선택한 바로 그대로라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얼마나 활기 있는 생각인가! 우리는 우리의 죄에 대해 책임을 진다고 해서 무기력하게 하는 절망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것이 우리에게 선택할 기회를 열어 준다. 우리는 우리의 문제들이 우리 자신에 게서 온 것을 계속적으로 부인하면서 우리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다. 혹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도하신 삶으로 돌아심으로 온전함의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죄를 다루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 본문 8-9쪽 '죽음에 이르는 죄' 중에서
::::: 목 차
첫째 주 죄를 심각하게 생각하라
둘째 주 교만:"영적인 암"
셋째 주 시기:"약한 눈으로 저지른 죄"
넷째 주 분노:"마귀의 용광로"
다섯째 주 나태:돌보지 않음
여섯째 주 탐욕:과도하고 억제되지 않은 욕망
일곱째 주 정욕:"목말라 죽어 가는 사람의 소금을 탐내는 것"
여덞째 주 탐식:부당한 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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