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설교
 목회.종말.성령
 성경,찬송
 경건
 종교
 선교
 어학.사전
 가정
 홍성사믿음의글들
 CD.테이프.DVD
 논문
 소설.시.수상.음악
 잡지
 청년.청소년.상담
 기타.일반서적
 원서
 전집류
 기획
   - 게시판
   - 매입문의
   - 서점소개

   현재위치 : HOME > 품절상품 

겨울이오기전에돌아오라
판매가격 6,400 원
저 자 찰스 R. 스윈돌 / 박경범. 한동수 역
출판사 기독교문서선교회 / 2001 년도 / 493 페이지
상 태 상
구매 적립금 100 원
재고
구매수량 EA  품절
신국판


영적 침쳬에 빠진 당신에게 전하는 찰스 스윈돌의 사랑의 메시지!

추운 한겨울의 폭설에 갇혀 있는 당신을 향해 이 시대 최고의 크리스천 작가가 주는 122편의 묵상 메시지



*** 본문중

수년 전 나는 한 지혜로운 충고를 듣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삼십 년 전이다. 내가 가장 훌륭한 분으로 여기는 멘토(Mentor, 영적 스승)가 한 말이기에 그 말은 오늘날까지도 나의 뇌리에 깊이 새겨져 있다. "성경의 어떤 진리를 전달하기 원한다면 그 주제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무슨 말인가? 만일 내가 고린도서에 대해 가르치기 원한다면 나는 고대 고린도에 있던 교회의 교인들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나의 멘토의 말씀은 옳았다. 직접 공감대를 느끼는 것과 효과적인 의사 소통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 모든 것이 나를 "겨울이 오기 전에 돌아오라"(come before wintor)로 인도한다. 이것은 지하 감옥 속에서 하는 말이다. 이 말은 내가 만들어 낸 말이 아니다. 이것은 일 세기 로마의 길거리 밑 깊숙이 숨겨져 있는 공포의 감옥 속에서부터 나온 말이다. 그 험악하고 불결한 구덩이 속에 격리되어 있었고, 오랜 세월로 인해 때가 껴서 새까맣게 된 벽돌로 둘러싸여 있던, 얼마 살 날이 남지 않았던 외로운 감옥수 한 명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바울이었다. 그의 친구는 디모데였다. "겨울이 오기 전에 돌아오라"는 말은 디모데에게 한 말이었다. 그의 지하 감옥 속으로 떨어져서 그 노인과 공감대를 느껴 볼 때 오한이 느껴졌다.

To 디모데

"두렵다. 심히 외롭다. 무거운 쇠사슬 소리는 나의 고뇌를 더해만 준다. 축축하고 우울한 지하감옥 속의 나의 비참함을 밝혀 줄 햇살은 한줄기도 보이지 않는다. 내게는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이 있으며 그 모두가 시급한 것이다.

우선 내 외투가 필요하다. 드로아에서 가보의 집에 둔 것 같다. 디모데야, 찾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낡은 옷이긴 하지만 많은 혹독한 겨울 동안 나를 감싸준 옷이다. 대양의 바닷물에 젖기도 했고, 밤빌리아의 험준한 산령의 눈에 하얗게 덮이기도 했으며, 에그나티아 도로의 먼지 때문에 꺼칠어지고 누래졌으며, 루스드라에서 내가 맞은 돌팔매질로 인해서 내 피로 붉게 물들기도 했다. 디모데야, 그 외투는 얼룩지고 낡았지만 겨울이 오고 있고 나는 그 옷이 가져다 줄 따스함이 필요하다.

또 책도 필요하다. 어떤 것인지 기억할 것이다. 아가야 험한 바다를 배로 건너며 마케도냐의 힘든 여정을 함께 거칠 때 촛불을 켜 놓고 내가 읽었던 책들 말이다. 솟아나는 새로운 소망과 고무적인 아이디어들로 내 마음에 양식을 제공했던 두루마리들 말이다. 친구여, 이 책들도 가져다 다오.

특히 성경책이 필요하다. 이것은 나의 가장 귀중한 소유물이다. 다윗 왕의 시편의 위로, 선지자들의 펜에서 나오는 힘, 그리고 솔로몬의 잠언이 주는 통찰력과 감지력이 내게 얼마나 필요한지 모른다. 그래, 성경책을 꼭 가져다 다오. 이 적막한 장소에서 성경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지켜 주고 내 소망을 밝히 비춰줄 것이다.

그러나 디모데야. 나는 네가 필요하다. 얼마나 간절하게 네가 필요한지 모른다! 오도록 최선을 기울여 다오.. 겨울이 오기 전에, 11월의 매서운 바람이 나뭇잎을가지에서 벗겨서 밭을 니나 내 머리 위의 바쁜 길가로 날려 보내기 전에 오라. 눈이 내려 편편한 마차 위에 떨어지기 시작하고 얼어붙은 연못을 얼음 담요처럼 덮기 전에 오라, 오래 내 친구여...

나의 떠날 시간이 도달했노라. 곧 칼날은 내 머리 위로 떨어질 것이고 나의 시간은 끝날 것이다. 훈훈한 너와 함께함이 없다면 겨울은 견딜 수 없을 것 같다. 그 이해하는 눈길고 너만이 이 해 줄 수 있는 말들이 나로 하여금 이 삭막하고 매서운 계절을 지나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겨울이 오기 전에 오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다오."
From 바울

앞에서도 말한 바 있지만 이것은 지하 감옥에서 하는 말이다. 견디기 위한 이유를 찾기 위해서 간절히 내뻗는 손길이다. 만일 디모데를 겨울이 오기 전에 보지 못한다면 바울은 다시는 그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한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가? 지하 감옥의 말을 이해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나의 세상으로 당신을 환영한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기 때문이다. 당신과 나는 앞으로 펼쳐질 지면을 통해서 서로 통할 수 있을 것이다. "겨울이 오기 전에 돌아오라"는 당신과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목적이나 방향도 없는 우울한 곳에 가끔 갇혀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나는 그러한 경험들을 우리의 삶의 겨울이라고 부른다.

겨울에는 이상하게도 고독한 무언가가 있다. 다른 세 계절과는 전혀 다르게 겨울은 함께할 동무를 간절히 찾는다. 그 발거벗은 나무들은 매우 쓸쓸하고 적막하게 보인다. 그 혹한과 눈보라는 가장 힘센 동물도 남쪽으로 내몰며 우리도 우리 자신의 세계 속으로 몰아넣는다. 우리가 믿는다고 하는 바를 삶에 실천하려고 노력할 때 일 년 중 다른 어떤 계절도 겨우로다 현실을 더 잘 표현하지 못한다. 달력도 그 뼛속까지 스며들도록 추운 달들을 그냥 건너뛸 수 없듯이 우리도 또한 우리 삶의 적막한 나날들을 회피할 수는 없다! 낙심과 외로움, 영적 무력함이라는 우리 자신의 지하 감옥의 포로가 되어, 우리는 평정을 지켜 보려 노력한다. 그러한 광란 속에서 우리는 의미를 찾아 보려고 애쓴다. 그럴 때는 마치 하나님께서 폭풍우의 창문을 영구히 열어 두시고 소망과 행복의 커튼은 영원히 덮어 버리신 것처럼 느껴진다.

이 책을 쓴 이유는 그렇게 느껴질지는 몰라도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선언을 하기 위해서이다. 당신이 곧 발견하겠지만,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부분은 우리가 그 겨울 속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부분은 준비에 관해 썼다. 겨울이 오기 전에 따스함이 서서히 사라지고 역경의 바람이 우리의 옷자락을 때리며 의심이 - 마치 아침 이슬과도 같이 - 우리의 믿음을 어둡게 하고 폭풍의 구름이 머리 위에 덮이고 불안감이 싸이기 시작할 때에 관해서 말이다. 우리가 그러한 시간들을 준비할 때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다. 우리의 하나님께서 겨울 전에 오셔서 필요한 위로를 주시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한겨울의 폭설로 연결된다. 견디어 내는 자세가 우리의 경로를 안정되게 해주는 때이다. 비록 황량한 나날이 계속되고 어둠이 짙어지면서 시간은 죽은 듯이 멈춰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곁에 계신다. 우리가 축축하고 어두운 감옥에서 손을 내뻗을 때 하나님은 손을 내미사 우리 손을 자아 주시고 우리의 동반자가 되어 주신다. 감사하게도 우리의 공포는 가라앉는다. 우리 손이 그의 손을 잡고 있는 것이 얼마나 꼭 필요한지!

- 서문 중에서



::::: 목 차

서문
역자 서문(박경범,한동수)

제1부 겨울이 오기 전(Before Winter)

준비기간 / 분별력있게 생각하라 / 이제 때가 되었다 / 거대한 변화들 / 사태이후 / 정욕의 문을 닫기 / 미신 / 누가 관심 있나? / 헌금 / 대범함 / 당신의 간증 / 유통되어라 / "사건" / 수준을 갖추라 / 분명하게 하라! / 오류성 / 사춘기 난류 / 사소한 일 / 법률의 늪 / 이름 기억하기 / 과거로 돌아가기 / 균형 / 다윗을 죽인 거인 / 우상들 / 앵무새와 독수리에 관하여 / 원함받기 / 불안감 / 속임 / 비밀을 지키기 / 궁극적 거부 / 시기 / 다메섹 도로에서의 만남 / 참여하기 / 의심 / 둔감 / 배움의 유산 / 딱지 / 주일날 듣기 / 섬들을 위한 장소가 아니다 / 관찰 / 물러서기 / 질문들 / 빨리 잊기와 싸우기

제2부 한겨울의 폭설(Mid-Winter Blast)

인내가 우리의 삶을 견고케 할 때 / 할 수 없는 것인가 하지 않으려는 것인가? / 충격은 치명적인가? / 끈질김 / 지금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기 / 도착 작전 / 동굴에서의 외침 / 거인의 그림자 / 당신의 최대한의 시간 / 고통 / 혁신 / 망치, 쇠줄 그리고 벽난로 / 극적인 교정 / 왜곡된 의사전달 / 결단력 있게 행동하기 / 설명 / 깨어진 씨의 성례 / 당신의 꿈을 작업복으로 옷 입혀라 / "조그만"사람들,"커다란"사람들 / 선지자의 나눔 / 에브라임의 귀신 / 일 중독자들 / 교회에서 잠자기 / 질투 / 결단력 / 마녀사냥 / 운수 없는 날 / 비난 받을 때 / 자문을 구하는 편지 / 우리가 고난을 당하는 이유 / 큰 그림 / 상황성 / 당신의 자아 / 절제 / 다가오는 계절 / 서두르지 말라 / 신용이라고 불리는 다리 /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제3부 겨울이 지나고(Winter's End)

약속이 이루어지다 / 발견 / 나의 아버지 / 왕따들을 위한 메시지 /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더라 / 훌륭한 감독 / 우리의 말씨 / 실존 / 누구의 잘못인가? / 언젠가 / 실수라고 하는 멋진 작품 / 벗어야 할 짐 / 교회 / 긍휼 / 조리 있게 말하라 / 절제된 표현 / 둥근 튜잇 / 아버지를 떠나 신부로 / 손자양육 / 전쟁기념비 / 전환점 / 부수인가 진보인가 / 하우디니(Houdini)의 비밀 / 가족: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 / 알 수 없는 미래 / 지혜로운 자의 혀 / 똑바로 누워 하늘을 바라보라 / 독서 / 만족의 호숫가 / 모순된 진리 / 치유 / 가정 / 비전 / 아픔을 표현하는 글 / 누가 나 좀 말려 줄 수 없나요? / 신뢰 / 회전문을 멈추어라 / 찌르는 가시 / 통찰 / 슬픔과 소망 / 변화라는 이름의 재단사 / 저장탱크 속의 긴장 / 숨은 영웅들 / 내 주님의 다시오심

소비자님의 결제가 평일 오후 3시 이전에 완료되면 당일 발송을 해 드리며
오후 4시 이후에 결제된 상품은 익일 발송 해드립니다. (토요일, 주일, 공휴일 제외)
해외, 도서지방을 제외하고 1~3일 이내 대한통운 택배를 통해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교환 · 반품 · 환불 안내

교환 및 반품은 배송 후 7일 이내에 저희 고객센터에 전화를 주셔야 가능합니다.

전화연락 없이 반품하신 상품은 환불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고객센터> 02-3474-5594 / 010-3357-5591
주일, 공휴일 제외 / 오전10시~오후6시

보내드린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판매가 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환불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시 신용카드 취소를, 온라인 입금인 경우 주문자 계좌번호를 알려주시면 입금처리해 드립니다.

회사소개 이용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top
사이트명 : 크리스천 중고서점 | 상호 : 크리스천 중고서점 | 대표 : 이성애 | 전화 : 02-3474-5594
사업자등록번호 : 108-90-50746 | 통신판매신고 : 제 15487 호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관리자
주소 : ( 156-090 ) 서울 동작구 사당동 213-27 2층 (사당로 174. 우:07-030)
Copyright ⓒ 크리스천 중고서점 All Rights Reserved Any questions to cubo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