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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
오늘의 새로운 설교자 세대들에게는 각주에 나타나는 책들이나 이름들이 박물관에서나 대할 수 있는 오래된 것들로 느껴질 수 있겠다. 그러나 어느 시대의 설교자들에게든 그에 대하여 세 가지의 중요한 사항들을 언급하고 싶다.
첫째로, 말씀의 강단은 그 당시대의 사안들과 그러한 사안들을 제기한 사람들과 계속적인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둘째로, 말씀의 강단은 설교에 생명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한 견해들과 상관없이 그 시대의 가장 사려 깊고 본질적인 정신들을 깊이 고려해야 한다. 만약 설교자가 그들에게 친숙한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고, 오직 예화만을 찾기 위해 이 책, 저 책, 그리고 이 잡지, 저 잡지만을 뒤지고 다닌다면 그는 설교자로서 바로 감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세 번째로, 설교에 대한 심각한 대화는 그것이 행해지고 있는 시대를 뛰어넘는 어떤 가치관을 가진다. 마음 가운데 중요한 자리는 방문하고 도 방문할 필요가 있다.
각주를 살펴보고 여러 가지 것들을 기억해 내면서 나는 책의 본론으로 들어가 그것을 읽고 또 읽었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썼던 내용을 읽으면서 유익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다소 공치사하는 것처럼 들리는가? 그렇게 들리든 그렇지 않든지 그것은 사실이다.
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다시 읽으면서 내가 깊이 도전받았던 것을 이제 여러분들 앞에 다시 내놓는다.
- '제 4판 저자 서문' 중에서
::::: 목 차
초판 저자 서문
개정판 저자 서문
제 3판 저자 서문
제 4판 저자 서문
역자 서문
1. 설교의 현재 상황
1장 어두운 상황
2장 다시 주목받고 있는 설교강단
2. 새로운 설교 방법론에 대한 제안
3장 설교에 있어서 귀납적 움직임
4장 귀납적 설교와 상상력
5장 귀납적 설교의 움직임과 통일성
6장 귀납적 움직임과 성경 본문
7장 귀납적 움직임과 설교의 구조
부록
1. 설교 준비과정의 예
2. 귀납적 설교문
- 영광송
- 폭풍 속에서 잠들다
-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느니라
- 그리고 그들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 여기에서 출석을 부를 때
- 이를 악물고 몸부림치며 기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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