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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현직 목회자가 주일날 행했던 신앙 강설을 한데 모은 책.
말씀은 받았지만, 장성의 표로서 교회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한 상태를 지적한다. 따라서 본서의 출발의 기조는 "책망"이다. 그러나 단순한 책망에 그치지 않고 연약한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계속 장성하도록 다시 한번 복음의 도리를 가르쳐 주시는 목회적 고려와 사랑이 있다. 교회가 자라지 못하는 것은 그 교회에 풍부한 복음 진리가 없든지, 신자 개개인이 복음 진리를 받았지만 그것을 깨닫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지 못하는 까닭이다. 이 책은 이미 복음을 받은 교회에 다시 복음을 전하므로 계속해서 자라도록 하려는 것이고, 따라서 더 큰 신앙으로 인도할 만한 바르고 깊이 있는 신앙의 기초도리를 담고있다. 만성적인 유아상태, 신령한 자의 길이 표준임, 영적인 난쟁이의 상태, 복음과 구원의 신앙, 영원한 형벌을 대신 받으심,죄의 권세로부터의 해방, 천당과 천국 등 복음,신앙관련 글을 엮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그 신앙과 생활이 날마다 정상적으로 장성하기를 바라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상태의 신자가 더 많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생활을 주의하여 관찰하면 의외에도 젖 먹는 아기인 것을 나타내는 ‘어린 아기 신자’가 다수인 것을 시인하게 된다. 왜 그럴까? 그 까닭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볼 수밖에 없다.
미성숙한 그리스도이라면 거룩한 도리의 기초부터 차곡차곡 배워서 자라가야 한다. 신령한 젖을 먹고 크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까지 장성해야 한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의 참 모습과 잘못을 고치는 길을 찾아서 제시하고 있다.
** 목 차 **
1.그리스도 안의 유아
2.그리스도의 대속의 필요성
3.죄책과 죄의 권세
4.죄의 형벌
5.속죄와 중생
6.새로운 창조
7.영생의 열매
8.하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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